‘방송 프로그램 수출 1억달러 시대가 머지 않았다.’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국 방송 프로그램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 수출단가도 높아져 점차 한국 문화상품 수출의 기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일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방송 프로그램 수출액은 2003년보다 69.6% 늘어난 7146만 1000달러에 달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올해 말 방송 프로그램 수출액이 1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반면 수입은 10.8% 증가한 3109만 6000달러에 머물러 수출액이 수입액을 2배나 초과했다.
방송 프로그램 수출은 최근 7년동안 연평균 38% 증가할 정도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수입은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쳐 지난 2002년 이후 계속적인 수출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수출단가도 크게 높아져 2003년 2198달러에서 지난해 4046달러로 2배 가까이 상승함으로써 예전의 ‘싸구려’ 이미지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
장르별로는 드라마가 전체 수출의 91.8%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국은 한류열풍이 거센 일본(57.4%), 타이완(15.3%), 중국(10.8%) 등 아시아 국가에 집중되었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국 방송 프로그램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 수출단가도 높아져 점차 한국 문화상품 수출의 기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일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방송 프로그램 수출액은 2003년보다 69.6% 늘어난 7146만 1000달러에 달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올해 말 방송 프로그램 수출액이 1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반면 수입은 10.8% 증가한 3109만 6000달러에 머물러 수출액이 수입액을 2배나 초과했다.
방송 프로그램 수출은 최근 7년동안 연평균 38% 증가할 정도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수입은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쳐 지난 2002년 이후 계속적인 수출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수출단가도 크게 높아져 2003년 2198달러에서 지난해 4046달러로 2배 가까이 상승함으로써 예전의 ‘싸구려’ 이미지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
장르별로는 드라마가 전체 수출의 91.8%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국은 한류열풍이 거센 일본(57.4%), 타이완(15.3%), 중국(10.8%) 등 아시아 국가에 집중되었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2005-03-0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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