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도 교사 ‘대리답안’

3년전에도 교사 ‘대리답안’

입력 2005-02-05 00:00
수정 2005-02-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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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사립 M고교의 2001년 기말고사 등에서 교사들이 정답지를 유출하고 답안지를 대리 작성한 사건에 대해 서울시 교육청이 미온적으로 대응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4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2002년 당시 교무부장 K씨가 2학기 중간고사에서 영어 문제지와 답안지를 빼돌려 학생 3명에게 보여줬다.

교사 J씨 등은 2001년 중간고사 등에서 한 학생의 수학 과목 답안지를 대리로 작성하는 등 시험 관리에 난맥상을 보였다. 해당 법인측에 의해 K씨 등은 의원 면직됐고 교장은 사표가 수리됐다.

시 교육청은 그러나 법인측에 교사들과 학부형 사이에 금품수수 의혹이 짙다며 형사고발만 권고했을뿐 검찰에 고발조치도 취하지 않아 최근 검사 아들의 답안지 대리 작성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박칠성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신도림동 안양천 일대, 명품 수변 힐링공간으로 조성할 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2일 신도림동 안양천 일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현재 구상 중인 ‘안양천 수변 힐링공간 조성 및 녹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변공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박 위원장이 구로구와 손잡고 추진하는 ‘안양천 수변 힐링공간 조성 및 녹화사업’은 지난해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안양천 구로피크닉가든’의 후속 사업이다. 이는 안양천 일대의 녹지 축과 휴게 시설을 대폭 확충함으로써 시민들이 한층 편리하고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의 구체적인 대상 공간을 살펴보면, 먼저 신도림동 285-35번지 일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전면의 제방 사면 및 상단 약 4000㎡ 공간에는 사면 녹화 작업과 더불어 친환경 스탠드, 각종 주민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아울러 282-41번지 일대의 고수부지 약 3000㎡ 영역에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광장형 음악분수가 설치되며, 기존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소재한 약 8115㎡ 부지는 시원하게 트인 열린 잔디마당과 생태 복원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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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5-02-0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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