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도 교사 ‘대리답안’

3년전에도 교사 ‘대리답안’

입력 2005-02-05 00:00
수정 2005-02-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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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사립 M고교의 2001년 기말고사 등에서 교사들이 정답지를 유출하고 답안지를 대리 작성한 사건에 대해 서울시 교육청이 미온적으로 대응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4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2002년 당시 교무부장 K씨가 2학기 중간고사에서 영어 문제지와 답안지를 빼돌려 학생 3명에게 보여줬다.

교사 J씨 등은 2001년 중간고사 등에서 한 학생의 수학 과목 답안지를 대리로 작성하는 등 시험 관리에 난맥상을 보였다. 해당 법인측에 의해 K씨 등은 의원 면직됐고 교장은 사표가 수리됐다.

시 교육청은 그러나 법인측에 교사들과 학부형 사이에 금품수수 의혹이 짙다며 형사고발만 권고했을뿐 검찰에 고발조치도 취하지 않아 최근 검사 아들의 답안지 대리 작성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thumbnail -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5-02-0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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