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진단기 세계 첫 개발

나노진단기 세계 첫 개발

입력 2005-02-04 00:00
수정 2005-02-0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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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사진촬영이 가능하고, 피부 절개가 아닌 접촉만으로도 신체 내부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의료장비가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산업자원부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이같은 성능을 지닌 ‘생체 인식용 나노바이오 진단기’를 개발, 올 상반기 중 본격 생산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로 개발된 나노바이오 진단기는 피부의 구조와 성분, 피부 조직의 변화 등을 알 수 있는 첨단장비다. 여기에는 약한 빛 속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고감도 이미지센서’ 기술, 접촉만으로도 내부 정보를 인식하는 ‘다파장 발광소자 및 생체신호 인식’ 기술 등이 활용됐다.

연구원 김훈 박사는 “진단기 개발은 현재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의료기기를 일정부분 대체할 수 있는 계기”라면서 “진단기 수출규모도 오는 2007년 1억달러에서 2010년에는 10억달러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5-02-0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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