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답안’ 감사 24일 중간 발표

‘대리답안’ 감사 24일 중간 발표

입력 2005-01-24 00:00
수정 2005-01-2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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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교사의 검사 아들 답안지 대리작성 파문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24일 이 교사의 소속 학교에 대한 감사 중간결과를 발표한다.

시교육청 특별감사팀은 23일 서울 B고 오모 교사가 검사 아들인 A군의 답안지를 대리작성한 사건과는 별도로 추가로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답안 대리작성 외에 해당 학생의 위장 편입학 의혹과 또 다른 교사도 답안 대리작성에 참여했는지 여부 등 서너 가지에 이른다.

시교육청은 특히 오 교사가 A군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서울 강동구 길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동료 교사들을 끌어들여 비밀과외를 했다는 의혹에 주목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이 학교의 B교사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 교사 외에 다른 동료 교사들이 A군의 답안 작성에 개입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03년 2학기 기말고사 당시 또 다른 교사가 한 학생의 빈 답안지를 채워줄 것을 기간제 교사에게 요구했다가 거부당하자 기간제 교사를 이듬해 재임용에서 탈락시켰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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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2005-01-2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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