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남녀 35%가 ‘고혈압 전단계’로 분류됐다. 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진료지침 제정위원회(위원장 배종화)는 향후 고혈압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혈압 120∼80㎜Hg에서 139∼89㎜Hg에 속한 사람을 ‘고혈압 전단계’로 규정하는 새 고혈압 진료지침을 확정해 16일 발표했다. 학회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국민건강영양조사 등의 최근 통계 결과에 이 진료지침을 적용해 분석한 결과 국내 30세 이상 성인 남성의 39.8%, 여성의 30.6%가 고혈압 전단계로 분류됐다.
2004-12-17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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