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플러스] 조동만 前한솔부회장 소환조사

[사회플러스] 조동만 前한솔부회장 소환조사

입력 2004-08-17 00:00
수정 2004-08-17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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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주철현)는 16일 한솔엠닷컴(한솔PCS의 후신) 주식을 KT(당시 한국통신)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수백억원의 양도소득세를 탈루했다는 국세청 고발사건과 관련,조동만 한솔그룹 전 부회장을 소환,조사했다.검찰은 조씨를 상대로 2000년 6월 자신이 보유한 한솔엠닷컴 주식 600여만주를 KT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양도소득세 300여억원을 포탈했는지 집중 추궁했다.이에 대해 조씨는 “당시 국세청의 가이드에 따라 정당하게 90억원의 세금을 냈다.”며 탈세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한솔그룹 등 한솔엠닷컴 대주주들은 2000년초 휴대전화 서비스 시장의 사업성이 떨어지자 LG텔레콤 및 KT측과 비밀리에 한솔엠닷컴을 매각하는 협상을 벌였고 같은 해 6월 KT에 한솔엠닷컴 주식 47.85%를 2조 8500여억원에 넘기는 최종 계약을 했다.

2004-08-17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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