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200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이중합격한 것으로 드러난 대학생 5287명의 입학 취소 여부를 가리는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
교육부 관계자는 30일 “이중합격한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302개 대학 및 전문대 대부분으로부터 소명 자료를 넘겨받아 검토에 들어갔다.”면서 “나머지 대학들도 31일까지는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중합격자는 대학생과 전문대생이 각각 20%와 80% 정도”라면서 “‘교육적 차원’의 고려도 배제할 수 없지만 고의성이 짙은 학생은 원칙대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교 교사나 대학·전문대측이 학생도 모르는 사이에 원서를 내 합격시킨 사실이 확인되면 해당 교사와 대학을 제재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또 입학 취소 대상에 포함되는 학생은 전화나 면담으로 직접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중합격자들의 처리를 되도록 빨리 마무리해 입학 취소된 학생들이 새달 31일부터 시작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서를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올해와 같은 이중합격을 막기 위해 이중합격을 가려내는 전산작업 절차를 앞당기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교육부 관계자는 30일 “이중합격한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302개 대학 및 전문대 대부분으로부터 소명 자료를 넘겨받아 검토에 들어갔다.”면서 “나머지 대학들도 31일까지는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중합격자는 대학생과 전문대생이 각각 20%와 80% 정도”라면서 “‘교육적 차원’의 고려도 배제할 수 없지만 고의성이 짙은 학생은 원칙대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교 교사나 대학·전문대측이 학생도 모르는 사이에 원서를 내 합격시킨 사실이 확인되면 해당 교사와 대학을 제재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또 입학 취소 대상에 포함되는 학생은 전화나 면담으로 직접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중합격자들의 처리를 되도록 빨리 마무리해 입학 취소된 학생들이 새달 31일부터 시작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서를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올해와 같은 이중합격을 막기 위해 이중합격을 가려내는 전산작업 절차를 앞당기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2004-07-3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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