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응시 인터넷취소 된다

토익 응시 인터넷취소 된다

입력 2004-07-16 00:00
수정 2004-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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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부터 영어인증시험인 토익(TOEIC) 응시 신청을 방문·우편뿐만 아니라 인터넷으로도 취소할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인터넷을 통해 접수받으면서도 취소는 할 수 없도록 제한해 응시생들의 불만을 사온 토익시험 약관조항이 불공정하다며 시험을 주관하는 국제교류진흥회에 이를 시정토록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제교류진흥회는 해당조항을 고쳐 오는 9월19일 예정된 141회 시험의 인터넷 접수개시일인 이달 26일부터 인터넷을 통한 취소를 적용키로 했다.

그러나 인터넷 취소 허용에 따른 응시자의 도덕적 해이와 시험관리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인터넷 취소기간을 접수일부터 시험시행일(일요일) 직전 수요일 자정까지만 가능하도록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토익 응시자의 95%가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있지만 기존 약관은 방문 및 우편 취소만 하도록 강제함으로써 신청을 취소하려는 응시생들의 불편을 야기해 결국 환불도 받지 못한 채 시험에 결석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방문접수처가 있는 13개 도시는 방문 취소만 가능하고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는 접수처가 한 곳만 운영되는 상황이다.우편 취소는 방문접수처가 없는 지역에서만 가능해 사실상 취소가 어려웠다.

진흥회는 이달부터 인터넷 취소뿐 아니라 모든 지역에서 우편 취소가 가능토록 하고 방문·우편 취소는 시험 전날까지 가능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4-07-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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