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8세 결혼해 1명 낳는다

평균 28세 결혼해 1명 낳는다

입력 2004-07-08 00:00
수정 2004-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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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여성들에게 덜(?) 행복한 도시로 비쳐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시가 여성주간을 맞아 펴낸 ‘통계로 보는 서울여성’에 따르면 개인이 느끼는 행복지수(10점 만점)를 물어본 결과 여성(6.23점)이 남성(6.33점)보다 낮았다.

특히 건강상태 및 재정상태,주위 친지·친구와의 관계,가정생활,사회생활 등 5개 세부사항에 대해 행복한지를 물어본 결과 가정생활 행복지수가 7.0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반면 재정상태에 대한 행복지수는 4.95점밖에 안 돼 높은 도시물가 등 경제적 환경이 나쁘다는 점을 반영했다.

평균 초혼 연령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03년 서울여성의 평균 결혼 연령은 28세(남성 30.5세)로 나타났다.

초혼 부부의 연령차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결혼건수 5만 9223건 가운데 여성의 나이가 많은 경우는 7345건으로 나타났다.남성이 연상인 경우는 4만 2846건이었다.나머지 9041건은 배우자끼리 동갑인 경우다.

여성의 평균수명은 80세로 72.8세인 남성보다 7.2년 더 길었다.서울여성의 출산율은 한 명당 0.99명으로 전국평균 1.17명보다 크게 낮았다.이는 부산(0.96명) 다음으로 낮은 수치다.여성 100명 중 4명이 담배를 피우고,50명이 술을 마시는 가운데 20대 여성의 음주율은 70%나 돼 매우 높았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7구역 재개발 심의 통과”… 최고 35층·1515세대 조성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면목7구역 주택정비 재개발사업이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선 건축, 경관, 교통, 교육, 공원, 안전재해 등 분야의 검토가 이뤄졌다. 면목7구역은 중랑구 면목본동 69번지 일대로, 오래된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정비 필요성이 수십 년째 대두되어 온 곳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면목7구역에는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15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 가운데 약 300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면목선 도시철도는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존 7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도 약 20분 내에 이동할 수 있어 향후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채납을 통해 도시정원을 조성하며, 스포츠센터, 치안시설 등도 확충될 예정이다. 임 의원은 “다양한 형태의 주택 공급이 빠르게 이뤄지는 것이 핵심인 만큼, 차질 없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하며, “저평가되어 있는 면목동 일대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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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4-07-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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