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채취선 충돌 7명 사망·실종

모래채취선 충돌 7명 사망·실종

입력 2004-06-24 00:00
수정 2004-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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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5시15분쯤 전남 영광군 안마도 남쪽 7마일 해상에서 안개속을 운항하던 부산선적 800t급 모래채취선 505석정호(선장 최동열·43)와 인천선적 고철 운반 예인선인 대신호(선장 김광선·60)의 부선(800t급)이 충돌,석정호가 뒤집혔다.

사고로 석정호 선장 최씨 등 선원 6명이 실종되고,선체안의 난간에 매달려 있다 12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김동섭(63·1기사·부산시 영도구 봉래4가)씨는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해경은 경비정 12척을 동원,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석정호는 충남 보령에서 모래 1200㎥를 싣고 목포로,대신호는 울산에서 많은 양의 고철을 싣고 인천으로 항해하고 있었다.

실종자 명단(6명)

▲최동열(선장) ▲최선규(67·1항사·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박효관(62·2항사·부산시 사하구 감천동) ▲차진수(60·조기장·거주 미상) ▲김종혁(33·갑판원·전남 목포시) ▲김청(62·갑판수·부산시 금정구 장전동)

광주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4-06-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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