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협받는 식탁] ‘쓰레기만두’ 12개업체 공개

[위협받는 식탁] ‘쓰레기만두’ 12개업체 공개

입력 2004-06-11 00:00
수정 2004-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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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인 CJ계열사를 포함해 ‘쓰레기만두’를 만든 업체들의 명단이 실명으로 전격 공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 심창구 청장은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관련업체 명단과 회수·폐기대상 만두제품을 발표했다.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불량 무말랭이로 만두를 만든 것으로 확인된 업체는 모두 12곳이다.

고향냉동식품 외에 비젼푸드,진영식품 서울공장,㈜진영식품 파주공장,㈜삼립식품,천일식품제조(CJ의 OEM업체),㈜우리맛식품,소디프이엔티(에이콤),신한식품,우정식품(만발식품),참좋은식품,㈜기린식품 등이다.

사실상 폐업에 들어간 원일식품과 고향냉동식품,비젼푸드,진영식품 서울공장,진영식품 파주공장 등 모두 5개 업체에서 만든 만두는 회수 및 폐기대상으로 지정됐다.

지난 2002년 이전에 불량 무말랭이를 공급받은 곳으로 확인된 곳은 모두 6곳이다.CJ계열사인 제일냉동식품(현 모닝웰)을 비롯,도투락물산㈜,금홍식품,샤니,삼전식품,옥마물산 등이다.이외에 7개 업소가 2002년 이전에 불량 무말랭이를 사용한 혐의를 받았지만,동일냉동식품㈜(동원그룹 계열사),개원식품㈜,옥마식품,나누리식품,금성식품,큰손식품(만두박사) 등 5개 업체는 관련자료 부실로,재정식품은 폐업으로 확인을 끝내지 못했다.취영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식약청은 밝혔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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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11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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