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일몰 이후의 집회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26일 신고된 집회시간을 넘겨 일몰 후까지 집회를 벌이던 ‘장애인이동권연대’ 회원 80여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장애인이동권연대 회원 100여명은 이날 오후 1시20분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장애인이동권 차별철폐 투쟁선포 결의대회’를 가진 뒤 천막을 치고 노숙 농성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일몰시간을 넘겨 집회를 계속하자 오후 8시25분쯤부터 장애인 25명과 도우미 등 80여명을 연행해 구로·용산경찰서 등 7개 경찰서로 분산 조사중이다.이 과정에서 장애인단체 회원들이 거세게 항의하며 반발,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
장애인이동권연대 회원 100여명은 이날 오후 1시20분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장애인이동권 차별철폐 투쟁선포 결의대회’를 가진 뒤 천막을 치고 노숙 농성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일몰시간을 넘겨 집회를 계속하자 오후 8시25분쯤부터 장애인 25명과 도우미 등 80여명을 연행해 구로·용산경찰서 등 7개 경찰서로 분산 조사중이다.이 과정에서 장애인단체 회원들이 거세게 항의하며 반발,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
2004-03-27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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