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언론인 ‘명예의 전당’ 헌정

7인의 언론인 ‘명예의 전당’ 헌정

입력 2004-03-25 00:00
수정 2004-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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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언론인회(회장 이정석)는 24일 ‘언론인 명예의 전당’에 오를 1차 헌정자로 서울신문 전신인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한 배설·양기탁 선생,오세창 서울신문 초대사장 등 7명을 확정했다.

이들의 이름과 업적은 4월7일 신문의 날을 전후한 신문주간에 대한언론인회,한국언론재단,한국신문협회,한국방송협회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봉안된다.

1차 헌정자는 한국 최초의 근대신문 한성순보가 창간된 1883년부터 1945년까지 활동한 인물들 가운데 ‘언론인 명예의 전당’ 심사위원회(위원장 신우식)의 심사와 대한언론인회 홈페이지를 통한 여론 수렴 등을 거쳐 결정했다.대한언론인회 관계자는 “사표로 추앙받는 언론인들을 선정, 그 업적을 기리고 세대를 뛰어넘는 교감을 통해 언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내년에는 8·15부터 1961년 5·16까지 활동한 언론인을 대상으로 헌정자를 선정하고,3차 연도부터는 누락된 사람을 포함해 해마다 헌정자를 추가 선정한다는 방침이다.1904년에 창간된 대한매일신보를 계승한 서울신문은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다.

이종수기자 vielee@

1차 헌정자 명단 및 약력

배설(Ernest Thomas Bethell) ▲영국 London Daily News 서울 통신원▲대한매일신보 창간

양기탁 ▲대한매일신보 창간 참여▲Korea Daily News 총무▲동아일보 창간과 함께 편집감독

오세창 ▲한성순보 창간 참여 및 기자생활▲만세보 사장▲대한민보 사장▲서울신문 초대 사장

이종일 ▲제국신문 창간▲장지연과 대한자강회 조직▲황성신문 논객 ▲조선독립신문(천도교 지하신문)창간

남궁억 ▲독립신문 창간 참여▲황성신문 사장겸 주필▲대한협회보 발행

서재필 ▲독립신문 창간▲독립협회 창립

장지연 ▲시사총보 편집인▲황성신문 주필▲황성신문 2대 사장▲을사보호조약 체결에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논설 쓰고 옥고▲해조신문주필▲진주 경남일보 주필˝
2004-03-25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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