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간부출신이 전국 최초로 중등학교장에 승진임명될 예정이어서 화제다.1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자로 발표된 ‘2004년도 중등교장 승진 후보자’ 명단에 전교조 지회장 출신인 김선호(57) 월곡중 교감이 포함돼 있다.김 교감은 전교조가 불법단체로 탄압받던 시절인 지난 97년부터 99년 합법화될 때까지 전교조 광주시지부 국·공립지회장을 맡았던 핵심 간부 출신이다.
2004-02-11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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