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시장 “국장·부구청장 새달 인사”

吳시장 “국장·부구청장 새달 인사”

입력 2010-07-24 12:00
수정 2010-07-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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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시 국장과 부구청장 등 간부인사를 8월 중에 마치고 싶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3일 시청출입기자실을 예고 없이 방문해 서울시 공무원의 최대 화두인 인사계획을 밝혔다. 오 시장이 기자실을 비공식 방문한 것은 5년 시장임기 중 처음 있는 일이다.

오 시장은 “일부 구청에서 다급하게 부구청장 인사를 요청해 8월 초까지 부구청장에 대한 부분 인사가 있겠다.”고 말했다. 현재 강동구와 노원구 등은 구체적으로 특정인사를 지정해 부구청장으로 발령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국장급 등 간부 인선은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조직개편안 통과에 달렸다. 서울시 의회가 8월9일 열리는 임시회의에서 서울시 조직개편안을 통과시키면 즉각 국장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개편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인사는 연말로 미뤄진다. 8월에 간부인사를 하지 못하면 10월 국정감사에 대비할 수 없기 때문이다.

5급 이하 인사 및 시·구간 교류인사는 조직개편안 통과와 상관없이 8월15일부터 9월 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인사를 앞두고 조직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있어 일정표를 밝혔다.”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은 8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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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0-07-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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