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빵 공장 짓는다

북한에 빵 공장 짓는다

입력 2009-12-21 12:00
수정 2009-12-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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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다니는 북한어린이 위해” 참여불교운동본부 지원계획 밝혀

북한의 어린이들을 위한 현지 빵 공장 건립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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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불교운동본부는 “지난 8월 중국 선양에서 북한 조선불교도연맹 관계자들로부터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들에게 빵을 제공할 수 있는 공장을 지어 줬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받고, 최근 이사회를 열어 빵 공장 건립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참여불교운동본부는 이날 국제신문 강당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지원 스님을 중심으로 북측과 구체적인 건립 장소와 규모, 운영방식 등을 논의한 뒤 내년 상반기까지 빵 공장 건립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불교운동본부는 이를 위한 비용 마련을 위해 26일까지 국제신문 제2전시실에서 효산 스님 불화 초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또 대승사의 도자기와 범어사 주지인 정여 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인권위원장인 진관 스님 등의 선서화 등이 함께 전시된다.

참여불교운동본부는 2004년 9월부터 최근까지 4만여 켤레의 어린이용 신발과 라면, 자전거 등을 북한에 보내는 등 부산의 대표적인 대북지원 단체다.

신복자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장,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개최... 세대형평성·재정구조·인구위기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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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9-12-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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