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세자녀이상 가구 내년부터 수도료 감면

인천시 세자녀이상 가구 내년부터 수도료 감면

입력 2009-10-14 12:00
수정 2009-10-14 12: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천시는 출산장려 정책의 하나로 내년부터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 있는 3만여가구에 대해 상수도요금을 감면해줄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내년에 16억 2000만원의 예산을 편성, 해당 가구의 월 상수도 사용량 가운데 10t(4500원)까지 요금을 받지 않을 예정이다. 시는 연말까지 관련 조례 개정과 전산프로그램 개발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요금감면 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일반가정에서 월 15t가량의 상수도를 사용하는 점을 감안하면 다자녀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다자녀 가구에 대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다자녀 가구 우대 신용카드인 ‘아이모아(i-more)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9-10-14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