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인근~남산 1㎞ 구간 곤돌라 리프트로 올라간다

명동 인근~남산 1㎞ 구간 곤돌라 리프트로 올라간다

입력 2009-05-27 00:00
수정 2009-05-27 01: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1년 운행… 수송인원 케이블카의 2배

오는 2011년까지 서울 명동 인근과 남산 정상을 오가는 곤돌라 리프트(지도·조감도)가 설치된다.

이미지 확대
서울시는 지하철 4호선 명동역과 충무로역 사이 예장자락~남산 정상 1㎞구간에 곤돌라 리프트 ‘에어카(가칭)’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곤돌라 리프트는 케이블 카의 일종으로, 한번에 6명이 탑승할 수 있다. 총 27대가 16초 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시간당 수송인원이 1350명으로, 기존 남산케이블카(570명)보다 두 배 이상 많다.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홍콩 해양공원, 싱가포르 센토사, 중국 베이징, 통영 미륵산 등 국내외 주요 산악 관광지와 스키장에서 이용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남산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교통수단을 도입키로 하고, 모노레일과 케이블카 등을 검토한 결과 곤돌라 리프트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결론내렸다.

이미지 확대
곤돌라 리프트는 산중턱에 1~2개의 지주만 설치하면 되기 때문에 환경 훼손이 적고, 배출 가스가 없다. 탑승 지점도 명동 한옥마을과 인접해 명동 등 주요 관광지를 찾은 시민이나 관광객 등 누구나 이용하기 쉽다.

반면 기존 케이블카는 한번에 2대만 운행, 수송능력이 떨어지고 지하철역에서 멀어 이용하기가 불편했다. 창가 쪽 사람들에 가려 바깥 경치를 구경하기도 힘들었다.

또 모노레일 등은 산 중턱을 따라 교각과 궤도 등 구조물을 설치함에 따라 산자락 나무들을 지나치게 훼손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시는 2011년 운행을 목표로 사업 소요 예산 250억원은 민자로 유치하기로 했다.

김영걸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에어카 도입은 ‘남산 르네상스’사업의 하나로 남산을 시민들의 여가공간이자 서울의 대표적 관광상품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6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2)은 지난 12일 서대문구 안산에서 열린 ‘2026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9시 안산 연희숲속쉼터 벚꽃마당에서는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와 서울시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가 공동 주최한 등반대회가 열렸다. 사회복지시설과 공공영역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와 주요 내빈 등 약 1200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개회식 후 안산을 함께 걸으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사 여러분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돌보며 서울의 사회복지 행정을 실질적으로 꽃피우는 분들”이라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서울의 복지 안전망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출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오늘 등반대회가 동료들과 함께 걸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회복지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humbnail - 김경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6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 참석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9-05-27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