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국내 최초로 유엔의 기후중립네트워크 회원에 가입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유엔환경계획(UNEP) 집행이사·세계환경장관 회의에서 회원 가입이 승인됐다. 이 네트워크는 유엔환경계획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 2월 발족했다.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5개 국가와 캐나다 밴쿠버, 호주 시드니 등 10개 도시, 마이크로소프트 등 60여개 기업과 단체 등 모두 100여개 국가와 도시, 기업 등이 회원으로 있다. 회원이 되면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한 지식, 정보, 경험 등을 공유하고 회원간 연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추진할 수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9-02-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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