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 등 출향문인 서체 본떠 디자인
경남 통영출신 유명 예술인들의 글씨체가 통영시내 거리의 간판글씨로 활용된다.
김상옥의 서체로 개발한 횟집 간판 글씨.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0월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에 용역을 맡겨 간판디자인과 가로경관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
박경리 소설가의 원고 서체로 간판상호를 디자인하는 작업과정.
시는 다음달 용역이 완료되면 이를 토대로 실시설계를 해 오는 6월부터 도천동 횟집거리의 간판 52곳을 유명 예술인 서체로 디자인해 정비할 예정이다. 이어 연차적으로 강구안 김밥거리와 윤이상 거리 등으로 간판 디자인 및 거리경관 정비사업을 확대한다. 간판 정비와 함께 보도와 조경, 가로시설 등도 지역 특성에 맞게 특색있게 새로 디자인한다.
시는 지역 출신 유명 예술인들의 개성있는 글씨체를 시내 거리 간판 글씨로 활용하면 문화예술 도시 통영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글ㆍ사진 통영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9-02-17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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