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김장비용 작년보다 20%↓… 4인가족 12만~14만원 예상

올 김장비용 작년보다 20%↓… 4인가족 12만~14만원 예상

유영규 기자
입력 2008-11-10 00:00
수정 2008-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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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가구의 평균 김장비용이 지난해보다 20% 정도 적게 들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올해 가구당 평균 김장 비용은 지난해보다 20%가량 준 12만~14만원이 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이 같은 예상 비용은 배추 20포기, 무 10개, 고추 3.4㎏, 마늘 2.9㎏, 파 1.2㎏, 생강 600g, 당근 1.2㎏, 생굴 600g, 새우젓 2.9㎏, 소금 5.1㎏, 조미료 500g의 소매가를 기준으로 산출한 금액이다. 이런 김장비용 하락은 주재료인 무와 배추 가격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진 것이 가장 큰 이유다. 무, 배추는 지난해 가격이 좋아 많은 농가에서 재배한 데다 올해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가 거의 없어 공급이 급등한 것이 가격 하락의 원인이 됐다.

반면 마른고추와 마늘, 젓갈류는 환율이 상승한 데다, 국내산 작황이 좋지 않아 시세가 높게 형성되면서 추가로 김장 비용이 내려가는 것을 막았다. 농수산물공사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식품안전에 대한 불신 탓에 김치를 직접 담그는 가정이 늘어 김장 재료의 수요는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농수산물공사는 10일부터 한 달간 주요 김장재료의 가격 변동상황을 홈페이지(www.garak.co.kr)를 통해 안내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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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8-11-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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