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9일 고유가 시대를 맞아 직원들이 업무로 3㎞ 이내의 거리를 출장갈 때 의무적으로 관용 자전거를 타도록 했다. 시청에 비치된 관용 자전거는 10대다.3㎞ 이상 출장 때는 상대적으로 기름이 적게 드는 관용 마티즈(10대)를 이용하고 있다. 창원시는 2006년 11월 자전거 도시를 선언하고 직원이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공무원 자전거 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출·퇴근제와 출장으로 기름 절약은 물론 교통 체증 해소와 대기오염을 줄이는 데도 한몫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8-06-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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