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수, 유치 응원전 올인

전남·여수, 유치 응원전 올인

남기창 기자
입력 2007-11-20 00:00
수정 2007-11-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는 27일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개최지 확정을 앞둔 전남도민과 여수시민들이 막바지 응원전에 돌입했다. 여수시는 19일 시청에서 프랑스 파리 세계박람회기구(BIE) 총회 참가단 출정식을 갖고 여수 유치 각오를 다졌다.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출정식에서 오현섭 시장은 “여수시민들의 뜨거운 의지를 세계박람회기구 회원국에 전달, 무조건 박람회를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수시 참가단 78명은 21일 파리로 떠난다.



이미지 확대
19일 전남 여수시청 앞에서 열린 파리 세계박람회기구(BIE) 총회 여수시 출정식에서 한국해양소년단원들이 시민들의 유치 염원을 담은 머플러를 총회 참가 단원들에게 건낸뒤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있다. 여수시 제공
19일 전남 여수시청 앞에서 열린 파리 세계박람회기구(BIE) 총회 여수시 출정식에서 한국해양소년단원들이 시민들의 유치 염원을 담은 머플러를 총회 참가 단원들에게 건낸뒤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있다.
여수시 제공
전남도는 20일 도청에서 지사와 도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모인 가운데 박람회 유치 성공기원 한마음대회와 출정식을 한다. 또 도청 직원들은 26∼27일 청사에 대기하면서 유치성공을 바라는 공연과 불꽃놀이를 준비한다.

성공 기원 소망의 벽·시가 행진 등 다양

여수시청 현관 앞에는 26일부터 27일 새벽까지 특설 무대가 마련된다. 시민들이 농악놀이와 길거리 행진으로 응원 열기를 뿜어내고 국악과 인기 가수 공연이 흥을 돋운다. 추위를 녹여낸 수만명 시민들과 취재진들이 새벽녘 파리 낭보를 기다린다.

여수시는 글씨가 없는 현수막 52개를 관내 46개 기관단체, 학교 등에 나눠주고 박람회 유치 소망을 적고 있다. 시는 이를 모아 26일 시청 앞에 이들 현수막을 내건 ‘소망의 벽’을 세운다. 이튿날 새벽 개최지 확정전까지 시민들의 염원을 추가해 이를 영구 보관한다.

앞서 여수시청 직원들은 지난 14일부터 본청과 읍·면·동별로 매일 오전 9시에 30초동안 박람회 유치를 바라는 소망의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

27개 읍·면·동민들도 박람회 유치기원 소망을 적은 깃발을 인근 지역으로 넘겨주면서 시루떡을 주민들과 나눠먹는 행사를 잇고 있다. 이 깃발은 26일 시청으로 들어온다.

이미지 확대
읍·면·동 40여곳서 주민 만남의 날 행사

여수시는 21일 읍·면·동별로 400여곳에서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주민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여기에는 그동안 박람회 유치를 위해 청결·질서·친절·봉사 등 4대 시민운동을 앞장서 온 직능별 84개 분과위원장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한다.

최성남(54·여수시 여서동) 여수세계박람회 지방유치위원회 도시가꾸기분과위원장은 “여수시민들의 소망을 담아 여수에서 박람회를 개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민들로 이뤄진 국민참가단 220명은 22∼24일 파리로 떠난다. 이들은 세계박람회기구 총회장 앞에서 한국의 길거리 응원전에 동참해 한국을 알린다.

한편 여수시민 400여명으로 구성된 ‘여수 지구촌사랑나눔회’는 아프리카 등에서 세계박람회기구 회원국(120개국)을 대상으로 의료활동과 문화공연으로 틈새시장을 공략 중이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여수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7-11-20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