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은 도로 물청소로 식힌다

열받은 도로 물청소로 식힌다

김경두 기자
입력 2007-06-16 00:00
수정 2007-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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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뜨거운 도로를 물청소로 식힌다.’

서울시가 여름철을 맞아 도시의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도로 물청소를 추가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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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8월 말까지 오후 2∼4시에 비올 때를 제외하고, 폭 12m 이상의 주요 간선도로에 물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밤 11시부터 오전 7시까지 주요 간선도로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이면도로와 골목길, 보도에서 물청소를 해왔다.

특히 시민들이 더위를 많이 느끼는 중앙버스전용차로에 집중적으로 물청소를 한다. 해당 도로는 천호 하정로 7.6㎞, 도봉 미아로 15.8㎞, 강남대로 5.9㎞, 수색 성산로 6.8㎞, 망우로 4.8㎞, 시흥 한강로 14.9㎞, 경인 마포로 12.1㎞ 등이다. 여름철 한낮의 지상 온도가 35도면 아스팔트 지표면 온도는 65도까지 치솟고, 아스팔트 주변의 체감 온도는 45도까지 오른다. 이에 따라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복사열로 정류장에서 느끼는 체감온도는 매우 높다.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난 27일 종로구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시·종로구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선정환 의원과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시의회 현장민원과장과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을 비롯해 종로구 도시녹지과 및 문화유산과 관계 공무원, 이화동장, 지역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로 소관이 나뉘어 있던 다양한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합동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은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관리하고 있으며, 2면 규모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배드민턴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공원 내 쉼터 조성 등의 필요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다만 해당 낙산근린공원은 한양도성 성곽 문화유산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구조물의 설치나 환경개선 공사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선 의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문화유산 관련 절차와 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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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7-06-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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