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중·고에 400억원 투입

서울 초·중·고에 400억원 투입

최여경 기자
입력 2007-04-09 00:00
수정 2007-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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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서울시내 초·중·고교 712개를 선정해 400억원을 투입,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격차를 줄인다.

서울시는 8일 2010년까지 2099억원을 교육지원사업에 투자하는 ‘교육지원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2007년도 교육지원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학습환경 개선에는 348억 3400만원, 교육격차 해소에는 51억원 등 총 399억 3400만원을 예산으로 책정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보면 283개 학교의 오래된 책상과 의자를 교체하는 사업에 184억 5400만원을 지원한다. 낡고 사용이 불편한 화장실 개선사업에는 53개 학교에 134억 7800만원을 투자한다. 수업시간에 칠판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고등학교 110개 학교에 29억 200만원을 들여 칠판을 교체한다. 또 학습프로그램 지원사업의 하나로 학교당 5000만원씩 43개 학교에 22억원을 들여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두고, 매주 22시간씩 영어수업과 영어캠프를 담당하도록 한다.‘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지원사업’에는 156개교 15억6000만원을 지원해 학교와 지역간 교육격차 완화를 시도한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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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7-04-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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