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인근 시·군을 하나로 연결하는 광주 제3순환도로 중 나주∼장성∼담양 구간이 우선 착공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6일 제3순환도로 개설 사업을 경제적 타당성이 높은 구간부터 우선 착공하는 방안을 건설교통부와 협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제3순환도로는 모두 102㎞에 3조 4700억원이 소요되며 일부 구간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이다.
이 도로는 모두 5개 구간으로 1구간은 현재 공정 35%로 2008년 완공 예정인 광산구 본덕∼임곡간 도로를 사용하게 된다. 제3구간은 호남고속도로 우회노선인 장성∼담양간 고속도로를 이용한다.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은 제2구간인 광산구 본량∼장성군 진원간 18.15㎞와 제5구간인 화순∼나주 양촌간 20.4㎞이다.
시는 이들 구간 중 이미 공사가 진행중이거나 예정된 화순∼나주∼장성∼담양 구간을 우선 추진한다.
무등산 뒷자락을 가로지르는 화순∼담양(제4구간) 구간은 추후에 건설할 방침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7-04-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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