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서 군밤먹고 소원빌고”

“어린이대공원서 군밤먹고 소원빌고”

입력 2004-12-10 00:00
수정 2004-12-1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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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공원에서 군밤도 먹고 새해소망도 빌어요.”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순직)은 11일부터 내년 2월10일까지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겨울추억만들기’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성탄절까지 공원 정문분수대에는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산타마을’이 꾸며진다.

주말 및 휴일 분수대 주변에는 ‘모닥불 페스티벌’도 열린다. 모닥불을 피우고 군밤을 나눠먹으며 캐럴·러시아민속춤·남미전통악기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새해소망을 종이에 적어 분수대 옆 소나무에 열매처럼 매다는 ‘소망나무 열매달기’행사도 있다. 대공원 제2수영장은 얼음썰매장으로 바뀌어 무료로 썰매를 탈 수 있고 썰매장 주변에서는 윷놀이·널뛰기·제기차기·투호·팽이치기를 할 수 있는 ‘전통민속놀이 마당’이 마련된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childrenpar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02)450-9306∼9.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난 27일 종로구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시·종로구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선정환 의원과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시의회 현장민원과장과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을 비롯해 종로구 도시녹지과 및 문화유산과 관계 공무원, 이화동장, 지역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로 소관이 나뉘어 있던 다양한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합동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은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관리하고 있으며, 2면 규모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배드민턴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공원 내 쉼터 조성 등의 필요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다만 해당 낙산근린공원은 한양도성 성곽 문화유산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구조물의 설치나 환경개선 공사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선 의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문화유산 관련 절차와 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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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2004-12-10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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