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에서 솟구쳐 오르는 北 탄도탄과 김정은

바닷속에서 솟구쳐 오르는 北 탄도탄과 김정은

입력 2015-05-10 18:33
업데이트 2015-05-10 18:3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9일 전략잠수함의 탄도탄 수중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왼쪽 사진은 탄도탄이 바닷속에서 솟구쳐 오르는 모습, 오른쪽 사진은 시험 발사를 참관하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모습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9일 전략잠수함의 탄도탄 수중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왼쪽 사진은 탄도탄이 바닷속에서 솟구쳐 오르는 모습, 오른쪽 사진은 시험 발사를 참관하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모습


북한은 9일 전략잠수함의 탄도탄 수중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은 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 속에 개발완성된 우리 식의 위력한 전략잠수함 탄도탄 수중시험발사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신문에 공개된 탄도탄의 모습. 붉은색 커다란 글씨로 ‘북극성-1’이라고 적혀있다. 한·미 정보당국은 탄도탄을 ‘KN-11’로 명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