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춘규특파원|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은 7일 “9일부터 열리는 동북아시아협력대화(NEACD) 기간에 미국의 요청이 있으면 만남을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쿄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나리타공항에 도착한 김 부상은 ‘미국과 회담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다.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천영우 외교통상부 외교정책실장,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차관보, 일본의 사사에 겐이치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중국의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알렉세예프 외무차관 등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은 대북 압력 강화를 위해 북한 선박의 미국 기항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이날 베이징발로 보도했다.
taein@seoul.co.kr
2006-04-0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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