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내외, 손녀와 함께 한 표 행사

李대통령 내외, 손녀와 함께 한 표 행사

입력 2012-04-11 00:00
업데이트 2012-04-11 09:3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선거 관련 언급은 안해

이명박 대통령은 19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일인 11일 청와대 인근 투표소에서 김윤옥 여사와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전 8시께 국립서울농학교 강당에 마련된 종로구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를 찾았다. 김영종 종로구청장ㆍ정현효 서울농학교장ㆍ김대은 청운효자동장 등이 이 대통령을 맞이했다.

푸른색 계통 양복콤비에 노타이 차림을 한 이 대통령은 큰 손녀를 데리고 투표장에 들어가 본인 확인 뒤 투표를 마쳤다. 하지만 투표와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밝은 표정을 지으며 투표하러 나온 주민들에게 “투표하러 오셨어요”, “이 동네 사세요”라며 인사말을 건넸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관저로 돌아와 모처럼 휴식을 취하면서 총선 이후 정국상황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따른 대응책을 숙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