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사랑의 온도탑 100도’에 “국민이 만들어주신 봄”

김정숙 여사 ‘사랑의 온도탑 100도’에 “국민이 만들어주신 봄”

김태이 기자
입력 2022-02-07 15:25
업데이트 2022-02-07 15:2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한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의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한 데 대해 국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인 김 여사는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긴 겨울 끝에 꽃 소식보다 먼저 국민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봄이 도착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온 나라 곳곳 숨은 천사의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이라는 선물로 전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시절에도 온기를 나눠 겨울 속의 봄을 만들어 주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부터 62일간 모금을 진행했다.

지난달 17일에 모금 목표액 3천700억원을 조기에 달성했고, 모금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까지 4천279억원을 모아 ‘사랑의 온도탑’은 115.6도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