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광주 선대위원장에 ‘만 18세 여고생’ 파격 발탁

與 광주 선대위원장에 ‘만 18세 여고생’ 파격 발탁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21-11-28 17:55
수정 2021-11-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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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8일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에서 광주여고 3학년인 남진희 공동선대위원장을 소개하고 있다. 2021.11.28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8일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에서 광주여고 3학년인 남진희 공동선대위원장을 소개하고 있다. 2021.11.28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광주 대전환 선대위’ 공동 위원장으로 만 18세 여고생을 발탁해 화제다.

민주당은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에서 광주여고 3학년 남진희 양을 비롯한 공동선대위원장 10명을 임명했다.

이 후보는 직접 남 위원장을 소개하면서 “만 18세의 여고생이고, 광주 고등학교 학생의회 의장을 역임하셨다”며 “청소년의 정치적 기본권 확장을 위해 애써 온 청소년 활동가”라고 소개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남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직접 이 후보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저는 대한민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하는 데 청소년의 목소리를 내고자 이 자리에 섰다. 저는 내년 대선에서 처음 투표하게 된다”며 “뚜렷한 철학과 비전이 있는 대통령을 바란다.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대통령을 바란다. 모두의 안전을 지켜주는 대통령을 바란다.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할 수 있는 대통령을 바란다. 국민과 언제나 함께할 대통령을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틀 전만 해도 제가 여기에 나올지 몰랐다”며 “오래 살고 볼 일”이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8일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에서 공동선대위원장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11.28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8일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에서 공동선대위원장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11.28 연합뉴스
민주당이 파격적으로 10대 학생을 지역 선대위 위원장에 위촉한 것은 청년층 여론을 잘 살펴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10명의 공동선대위원장 중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을 제외한 9명을 청년으로 임명했다. 고등학생부터 노무사, 영화감독, 사회복지사, 기업인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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