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20대男 72.5% 오세훈 선택...50대·60대男 보다 높아

출구조사 20대男 72.5% 오세훈 선택...50대·60대男 보다 높아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4-07 21:36
수정 2021-04-0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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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오세훈 40대 제외한 전 연령대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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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4.7재보선 출구조사 결과를 바라보며 두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2021. 4. 7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4.7재보선 출구조사 결과를 바라보며 두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2021. 4. 7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7일 지상파 방송3사(KBS, MBC, SBS)가 공동으로 발표한 4·7 서울·부산 재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섰다. 특히 성별로도 뚜렷이 갈린 결과가 나왔다.

이날 20대 남성 유권자 중 72.5%는 오 후보를 선택한 것으로 관측됐다. 20대 남성들은 60대 이상 여성(오 후보 73.3%) 다음으로 많은 오 후보 지지층인 것으로 파악됐다.

반대로 20대 여성 유권자들의 오 후보 지지도는 40.9%였다. 20대 여성 중 44%는 박 후보를 선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0대 여성과 40대 남성을 제외하면 모든 성별·연령층에서 오 후보가 앞섰다.

30대 남성은 박 후보 32.6%, 오 후보 63.8%로 조사됐고, 30대 여성은 박 후보 43.7%, 오 후보 50.6%로 나타났다.

40대 남성의 경우 박 후보 51.3%, 오 후보 45.8%였다. 40대 여성의 경우 박 후보 47.8%, 오 후보 50.2%조사됐다.

50대 남성은 박 후보 45.1%, 오 후보 52.4%, 50대 여성은 박 후보 40.3%, 오 후보 58.5%로 파악됐다.

60대 이상의 경우 남성은 박 후보 28.3%, 오 후보 70.2%, 여성은 박 후보 26.4%, 오 후보 73.3%로 조사됐다.

한편 출구조사에는 지난 2~3일 진행된 사전투표가 반영되지 않아 후보들의 실제 득표율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다만 국민의힘이 서울과 부산에서 모두 득표율 두 자릿수 격차의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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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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