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오세훈 3가지 중대한 흠결”

이낙연 “오세훈 3가지 중대한 흠결”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4-02 10:28
수정 2021-04-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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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 거짓말 낳아…수습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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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31일 서울 광진구 지원유세에서 박영선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2021. 3. 31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31일 서울 광진구 지원유세에서 박영선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2021. 3. 31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사전투표 실시 첫날인 2일 야당 후보들에 대한 의혹을 재차 제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국민 여러분이 저희의 부족함을 꾸짖으시더라도 혁신 노력은 받아주시길 호소드린다”며 “새로 뽑히는 서울과 부산시장 임기는 1년이다. 그 1년은 코로나를 하루 빨리 극복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해야 하는 귀중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최소 3가지의 중대한 흠결이 있다”며 “내곡동 셀프보상 의혹, 습관성 거짓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비정한 인식”을 꼽았다.

그는 “어제 오 후보가 서울시장 재임 중 2011년 내곡지구 포함한 주택계획을 직접 발표한 사실이 동영상과 함께 새롭게 확인됐다”며 “오늘은 생태탕집 주인 증언이 나왔다.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아 이제는 수습 불가능한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에 대해서는 “어제는 과거 총선에서 경쟁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돈을 주고 사주했다는 보도가 새로 나왔다”며 “사실이라면 경악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공직자 도덕성과 청렴성 부족이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는 이 때 그런 분들에 대해 우리 아이들 미래를 위해서라도 시민들이 현명히 판단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 위원장은 오전 7시30분 종로구 교남동 주민센터에서 부인 김숙희씨와 서울시장 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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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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