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선대위원장 요청→수락” 안철수, 오세훈과 통화했다

“공동선대위원장 요청→수락” 안철수, 오세훈과 통화했다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3-23 23:41
수정 2021-03-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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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내일 후보 공식 사퇴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3일 국민의힘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공동선대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양당 관계자에 따르면 야권 단일후보에 오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이날 단일화 경쟁자였던 안 대표와의 전화 통화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했고, 안 대표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두 사람은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5일을 전후해 공개적으로 만나 야권 승리의 결의를 다질 전망이다.

앞서 안철수 대표는 후보 단일화 결과가 나온 후 기자회견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철수 대표는 “오세훈 후보를 제대로 잘 도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겠다”며 “오세훈 후보가 요청하면 당연히 맡을 것”이라고 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이날 중소기업위원회 현장간담회 종료 후 “서울시장 선거대책위원회를 오세훈 후보가 다시 형성하면 안철수 후보를 모셔올 수 있을 것”이라며 안철수 대표의 공동선대위원장 수락을 긍정적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한편 안 대표는 24일 국민의당 후보에서 공식 사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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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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