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콩밭에 가있던 오세훈…MB 똑 닮은 재탕 후보”

박영선 “콩밭에 가있던 오세훈…MB 똑 닮은 재탕 후보”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3-23 15:52
수정 2021-03-23 15: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세훈 후보 예상…크게 의미 안 둬”

이미지 확대
23일 국회 열린민주당을 예방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예방을 마친 뒤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 3. 23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23일 국회 열린민주당을 예방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예방을 마친 뒤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 3. 23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3일 야권단일화 후보로 선정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 “예상했던 일이다.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23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상대 후보가 결정됐기 때문에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다. MB(이명박 전 대통령)를 똑 닮은 후보가 돼서 두 손을 불끈 쥐게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오 후보에 대해 “그간 콩밭에서 다른 일을 하다가 그 일이 안 되니까 서울로 다시 돌아온 재탕, 삼탕 후보”라고 평가한 뒤 “지금 시대는 새로운 서울시장을 원한다”고 했다.

오 후보와의 정책 차별화에 대해선 “오 후보는 아직도 아이들 밥그릇을 차별하는 문제에 대해서 보편적 무상급식을 반대하고 있다. 결국 시민을 차별하는 시장”이라며 “저는 아이들 관련 정책에 있어선 차별이 있어선 안 된다 생각한다”고 자신의 유치원 무상급식 공약을 설명했다.

이어 오 후보의 내곡동 셀프보상 의혹과 관련해 “이미 말을 3번째 바꾸고 있다. 계속 말 바꾸기를 하면서 MB를 연상시킨다”며 “정직성 문제가 지금 이 시대가 바라는 특혜 비리 등과 동일시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최근 뒤처지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선 “저는 서울 시민을 믿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글로벌 혁신도시 1위 유지 등 서울의 미래를 서울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결정하실 것”이라며 “서울시민을 섬길 수 있는 겸허한 자세”로 지지율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인화 서울시의원, 개포동 242번 버스 증차·2413번 집중배차로 주민 교통 불편 개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인화 의원(국민의힘·강남3)이 개포동 일대 주민들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서울시 교통실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온 끝에, 지난 28일을 기점으로 개포동 노선인 242번 버스의 증차와 2413번 버스의 출퇴근대 집중 배차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중랑차고지~개포동을 운행하는 242번 버스는 기존 19대에서 20대로 1대 늘어나며, 배차간격도 기존 10~17분에서 9~17분으로 조정된다. 성수동~개포동을 운행하는 2413번 버스 역시 출근 시간대(06:30~09:30)와 퇴근 시간대(17:00~20:00) 운행이 강화돼 해당 시간대 배차간격이 기존보다 1~2분 단축된다. 이번 운행 개편은 개포동 주민들이 겪어온 출퇴근길 버스 이용의 불편 사항을 접수한 이 의원이 서울시에 증차 및 배차 간격 조정을 강력히 건의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서울시 교통실이 해당 지역의 실질적인 교통 여건과 시민들의 이동 수요를 다각도로 검토하여 최종 운행 계획에 반영한 결실이다. 이 의원은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작은 변화가 실제 생활에서는 큰 편의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개포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울
thumbnail - 이인화 서울시의원, 개포동 242번 버스 증차·2413번 집중배차로 주민 교통 불편 개선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