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서울시장 투표 독려 홍보물, 민주당 색 아니냐”

“선관위 서울시장 투표 독려 홍보물, 민주당 색 아니냐”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3-19 14:45
수정 2021-03-19 14: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일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들이 성북구 대왕기업 택시차고지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홍보물을 붙이고 있다. 선거는 다음달 7일이다. 2021.3.3  연합뉴스
3일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들이 성북구 대왕기업 택시차고지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홍보물을 붙이고 있다. 선거는 다음달 7일이다. 2021.3.3
연합뉴스
국민의힘, 서울선관위 택시 홍보물 색 문제제기
선관위 “보라색 계열” vs 허은아 “파란색 계열”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 독려를 위해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택시에 부착한 홍보물 색상에 대해 국민의힘이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은 19일 소셜미디어에 “아무리 봐도 ‘여당 색’인 선관위 홍보물, 선관위는 즉시 수정하라”며 “대한민국 선관위인지 문재인 홍보를 관리하는 ‘문관위’인지 헷갈릴 정도”라고 비난했다.

최근 야당은 택시에 부착된 홍보물 색이 더불어민주당의 상징색인 파란색 계열에 가깝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서울시선관위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홍보물은 보라색 계열과 붉은색 계열 색상이 혼합된 것”이라며 야당이 제기한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선관위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의심하는 내용의 주장은 자제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택시래핑 광고 도안.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택시래핑 광고 도안.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이에 허은아 의원은 선관위가 국회에 보고한 최초의 기획안은 보라색 계열(색상코드 #582E90)이었지만, 실제 출력되고 택시에 부착돼 언론에 공개된 홍보물의 색상 코드는 더불어민주당의 파란색 계열(#3950C4)이라고 주장했다.

허은아 의원은 이미지컨설팅 전문가 출신이다.

그는 ‘빛과 각도에 따라 인식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지만, 문제가 없다’는 선관위의 해명에 대해 “시각적 효과는 결과적으로 선택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그럴 여지는 사전에 차단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민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서울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시상식’ 참석 및 축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은 ‘조경상 및 정원도시상 시상식’ 일정으로 지난 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행사 개회식 현장을 찾아 시상식 개최와 함께 수상한 시상자를 축하했고,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울시 정원도시국이 매년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두 개의 주요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조경상’은 도시경관을 심미적, 기능적, 생태적으로 개선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조경 분야 발전에 기여한 우수 공간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와 함께 ‘정원도시상’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공간 속에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해서 가꾸어 온 우수한 사례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에 만들어져 올해로 14회째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오세훈 시장의 개회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민석 위원장이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고 수상한 시민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이날 시상식은, 화려한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인사말, 기념 영상 상영, 시상 및 기념 촬영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
thumbnail - 이민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서울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시상식’ 참석 및 축사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