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 우상호 “586 똘똘 뭉쳤다”…‘선두’ 박영선 “모드 전환”

‘추격자’ 우상호 “586 똘똘 뭉쳤다”…‘선두’ 박영선 “모드 전환”

기민도 기자
입력 2021-01-22 09:31
수정 2021-01-22 09: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상호 “박원순 시장님과 친했던 분들 저한테 많이 와”
박영선 “끝까지 보필해 드리고 싶었던 대통령과 아쉬운 만찬”
이미지 확대
여권에서 가장 먼저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재난지원금 지급 공약 등을 설명하고 있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여권에서 가장 먼저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재난지원금 지급 공약 등을 설명하고 있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22일 “‘586’ 플러스 전체 민주진보 진영의 선후배들이 처음으로 하나가 돼서 저를 도와주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서 “소위 말하면 운동권 출신 혹은 민주진보 진영에 있었던 경험을 가지고 국회에 와서 활동하는 분들이 그동안 사실은 완전히 하나가 되어서 뭉쳐진 적이 별로 없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우 의원은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똘똘 뭉쳐서 저를 도와주고 있다. 총집결됐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 의원은 재미로 말한 것이라는 전제로 “문재인 대통령이 투표권이 있다면 당연히 저를 찍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박원순 시장님과 친했던 분들 중에서 상당히 저한테 많이 와 계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과 박 전 시장 지지층에게도 호소한 것이다. 경쟁자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비해 대중적 인지도가 낮지만, 조직력과 민주당의 적통성에서 앞서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지 확대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임박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중기부의 정책 성과와 서울시의 비전 등을 말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임박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중기부의 정책 성과와 서울시의 비전 등을 말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앞둔 박 전 장관은 이날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모드 전환이 쉽지 않다. 그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작별했고 어제는 끝까지 곁에서 보필해 드리고 싶었던 대통령님과 매우 아쉬운 고별 만찬을 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박 전 장관은 “시민 눈높이에 부끄럽지 않은 박영선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전 장관은 “내 욕심, 내 시선, 내 능력, 내 경험, 내 의지, 내 소망 눈 크게 뜨고 하나하나 다시 살피겠다, 부족한 것이 보이면 채우겠다, 넘치는 것이 있으면 비우겠다”고 했다.

여권 지지율 1위인 박 전 장관은 지난 20일 사의를 표명하고 서울시장 선거 출마 선언을 준비하고 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