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유력카드’ 박영선 사의 표명…곧 서울시장 출마 선언

‘與 유력카드’ 박영선 사의 표명…곧 서울시장 출마 선언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1-20 08:50
수정 2021-01-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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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박 장관 사의표명 공지

중기부서 654일간 여정 마침표
‘박원순 후임’ 여성 후보 강점 평가
종편 예능 출연해 대중에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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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4일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도깨비시장 한 식당에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집행상황에 관해 이야기를 듣던 중 눈물을 닦고 있다. 2021.1.14  연합뉴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4일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도깨비시장 한 식당에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집행상황에 관해 이야기를 듣던 중 눈물을 닦고 있다. 2021.1.14
연합뉴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20일 사의를 표명했다. 박 장관은 ‘여직원 성희롱 사건’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박원순 전 서울시장 후임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돼 왔다. 당 안팎에서는 박 장관이 여성이라는 점도 강점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중기부는 이날 출입기자 공지를 통해 “박 장관이 조금 전 오늘 아침 사의 표명을 했다”고 전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대전청사에서 예정된 중기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공식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별도의 이임식은 없다.

박 장관은 이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박 장관은 최근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선언을 한 나경원 전 의원과 함께 종합편성채널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하는 등 친근한 대중 이미지를 만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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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강원 산불 피해 현장에서 시작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버팀목 자금 집행 점검, 백신 주사기 스마트 공장화까지 1년 9개월여(654일) 함께 한 출입 기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중기부를 아껴주신 마음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아내의 맛’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아내의 맛’ TV조선 ‘아내의 맛’ 프로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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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4일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도깨비시장 한 식당에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집행상황에 관해 이야기를 듣던 중 밀린 임대료 얘기가 나오자 왼쪽 눈가에 눈물이 맺혀 있다. 2021.1.14  연합뉴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4일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도깨비시장 한 식당에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집행상황에 관해 이야기를 듣던 중 밀린 임대료 얘기가 나오자 왼쪽 눈가에 눈물이 맺혀 있다. 2021.1.14
연합뉴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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