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보궐선거 인사 수요 있다”…추가 개각 전망은?

靑 “보궐선거 인사 수요 있다”…추가 개각 전망은?

신융아 기자
신융아 기자
입력 2020-12-04 16:16
수정 2020-12-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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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장관 내정자 모두 1주택”문재인 대통령이 4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4개 부처 수장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이 일부 부처를 함께 개각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1년 3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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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 12. 1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 12. 1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달 두 차례에 나눠 개각이 이뤄질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어 향후 추가 개각에 대한 전망이 잇따른다. 당장 내년 4월에 있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2022년 대선 일정 등을 고려해 문 대통령이 내년 초 추가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도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추가 인사와 관련해 “앞으로의 인사를 예견하는 것은 참으로 부적절하다. 임명권자의 의중에 관한 얘기”라며 “향후에 발생할 수 있는 인사 수요는 예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내년 보궐선거와 관련된 인사 수요가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러면서 “지난번 정 총리께서도 두 번에 나눠서 한다고 하셨지만 그것을 언제, 어느 폭으로 한다는 말씀은 못 드리겠다”면서 말을 아꼈다.

현재 서울시장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번 개각에 포함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으나 이번에는 빠지면서 여전히 추가 개각의 가능성이 남아 있다.

박 장관은 현재까지 공식 출마선언을 하지 않은 상태로, 예비후보 등록과 경선까지 시간이 남아 있다. 예비후보 등록은 이달 8일부터 진행되며, 더불어민주당 경선 일정은 내년 1월쯤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재보선 출마를 위한 공직 사퇴 시한은 내년 3월 8일까지다.

이번 개각에 반영되지 않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이 포함될지도 주목된다.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 중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남아 있다.

한편 변창흠 국토부 장관 내정자를 비롯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내정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의 다주택 여부와 관련해서 청와대는 “모두 다 1주택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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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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