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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의암댐 사고, 사태 수습 후 철저히 조사해야”

이해찬 “의암댐 사고, 사태 수습 후 철저히 조사해야”

이근홍 기자
입력 2020-08-07 11:38
업데이트 2020-08-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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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이해찬 대표
발언하는 이해찬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6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사무소에 설치된 상황실에서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후 발언하고 있다. 2020.8.6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7일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와 관련,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사태가 수습되는 대로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고 사망자의 명복을 빌고 실종자가 무사하길 기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계속되는 집중 호우에 대해 “철저한 대응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당정은 신속하게 대응하겠다. 이미 특별교부세 70억원과 예비비를 지원했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조속히 마무리해 후속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공의 집단휴진에 대해선 “정부는 의사협회와 충분히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 의사도 대화로 문제를 풀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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