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아낀 이낙연, 이해찬 사과하자 “박원순 피해 고소인에 사과”(종합)

말 아낀 이낙연, 이해찬 사과하자 “박원순 피해 고소인에 사과”(종합)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7-15 13:40
수정 2020-07-15 13: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15일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피해 고소인과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낙연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이 느끼는 실망과 분노에 공감한다”면서 “고인(박 전 시장)을 보낸 참담함을 뒤로하면서 이제 고인이 남긴 과제를 돌아봐야겠다”고 했다.

이어 “피해를 호소하는 고소인의 말씀을, 특히 피해를 하소연해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다는 절규를 아프게 받아들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처절하게 성찰하고 민주당과 제가 할 일을 마땅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의원은 “먼저 피해 고소인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소인과 가족의 안전이 지켜지고 일상이 회복되도록, 경찰과 서울시 등이 책임 있게 대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사건의 진상이 규명되기를 바란다”며 “관련된 모든 기관과 개인이 진상 규명에 협력해야 한다. 민주당도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적었다.

이낙연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박 전 시장 의혹과 관련한 입장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당에서 정리된 입장을 곧 낼 것으로 안다”며 언급을 아낀 바 있다.

이날 페이스북을 통한 입장 표명은 이해찬 대표가 이날 오전 직접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등 당의 대응 기조가 정리된 데 발맞춘 것으로 보인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