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새 광화문광장 기한 두지 않고 논의하겠다”

박원순 “새 광화문광장 기한 두지 않고 논의하겠다”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9-09-19 11:33
수정 2019-09-19 13: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광화문광장 조성사업 기자회견 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광화문광장 조성사업 기자회견 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서울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광화문광장 조성사업 시기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2019.9.19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은 19일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 시기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새로운 광화문광장을 시민 목소리를 더 치열하게 담아 완성하겠다. 사업 시기에도 연연하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어떤 논의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시민들의 어떤 지적이나 비판도 더욱 귀 기울여 듣겠다. 반대하는 시민단체와도 함께 토론하겠다. 더 깊이, 더 폭넓게 경청해 부족한 것을 메워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중앙정부와의 단단한 공감대도 만들어졌다. 광화문광장 일대를 온전하게 복원하는 재구조화의 비전을 공유하고, 현재의 단절과 고립된 형태의 광장을 해소하는 등 단계적으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은 총 1040억원(서울시 669억원, 문화재청 371억원)을 들여 기존 왕복 10차로를 6차로로 줄여 광장 면적을 현재의 3.7배로 넓히면서 경복궁 전면에 월대를 복원하고, 역사광장과 시민광장을 새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2021년 5월 완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설계안과 공사 일정을 두고 행정안전부 및 시민단체와 갈등이 불거지면서 사업에 차질을 빚어왔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thumbnail -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