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 “풍무역세권사업 중토위 최종 통과… 내년 7월 착공”

김두관 의원 “풍무역세권사업 중토위 최종 통과… 내년 7월 착공”

이명선 기자
입력 2019-08-23 17:05
수정 2019-08-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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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경기도 등 관계기관 행정절차 완료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위치도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위치도
더불어민주당 김두관(경기 김포시갑) 의원은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22일 열린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서 최종심의에 통과돼 실질적인 행정절차는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풍무역세권 개발이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갈 전망이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통과된 바 있으나 법률 개정으로 고시가 이뤄지지 않은 사업은 재심의를 받아야 했다. 이에 김 의원은 중토위 심의를 앞두고 심의 담당자들에게 사업 진행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여 ‘임대주택 관리방안 강화와 토지 협의 매수율 상향조치’등 조건부 동의가 이뤄졌다.

김 의원은 지난해 국토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유보지 및 개발이익 공적 귀속 장치 문제’와 농림축산부의 ‘농업진흥구역 해제 문제, 한강유역환경청의 재두루미 서식지 문제’ 등 각종 규제에 부딪혀 사업이 진척되지 못하자 관계 장관·실무단과 협의해 조건부 승인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또 김 의원은 지난 2월 경기도 도시계획 심의에서 재심의 결정이 나자, 도 도시계획위원회 현장실사를 앞당겨서 진행하도록 요청했다. 지난 4월 경기도 당정 예산정책협의회에서도 지도부들과 만나 풍무역세권 개발사업의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해 재심의 통과가 이뤄졌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1조원 사업비를 투입해 8000가구 주거용지와 공원 등 기반시설을 비롯해 대학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를 통해 토지주들과 협의해 감정평가를 진행해 보상사업이 진행된다. 내년 7월 착공할 예정이다.

김 의원의 대표적인 공약사항인 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은 사업자가 변경된 이후 토지보상 협의가 곧 이뤄질 전망이다. 내년 초 착공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도시철도 개통이 연기돼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점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철도기술연구원의 안전성 시험결과 모두 허용기준치 이내로 평가됨에 따라 9월말 쯤 개통목표로 국토부와 최종 협의가 이뤄져 조만간 개통시기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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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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