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 회담 “비핵화 위한 외교적 노력 뒷받침”

한미 국방장관 회담 “비핵화 위한 외교적 노력 뒷받침”

이재연 기자
이재연 기자
입력 2019-08-09 15:32
수정 2019-08-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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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 이상무
한미 동맹 이상무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19.8.9 연합뉴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신임 국방장관은 9일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갖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양국의 외교적 노력을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두 장관은 이날 오찬을 포함해 2시간 가량 회담을 진행한 뒤 이런 내용을 담은 한미 공동언론보도문을 발표했다.

보도문에 따르면 양국 장관은 한반도 안보상황과 전시작전권 전환 추진 등 한미동맹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주변 안정 유지를 위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소통·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보도문은 “두 장관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위한 조건 충족에 있어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는데 주목하고, 올해 말 열릴 예정인 한미안보협의회(SCM)를 통해 미래연합사의 기본운용능력(IOC) 검증 결과에 대한 논의를 기대했다”고 전했다.

두 장관은 전작권 전환이 연합군사령부와 한미동맹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한반도와 지역 및 세계 평화와 안정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두 장관은 지속적이고 긴밀한 공조가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정착에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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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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