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권파 오늘까지 기념식, 비당권파 불참
분당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민주평화당이 김대중(DJ)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8월 18일) 기념행사를 두고도 분열했다.평화당 지도부는 24일부터 이틀간 김 전 대통령의 10주기 기념행사를 한다. 24일에는 목포에서 당원 연수를 하고, 이튿날에는 전남 하의도에 있는 김 전 대통령 생가에서 최고위원회의와 추도식을 연다. 특히 추도식에서는 DJ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하의도 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애초 행사에는 정동영 대표와 박주현 최고위원 등 당권파와 유성엽 원내대표와 최경환 최고위원 등 반당권파가 모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24일 반당권파 의원들이 결성한 ‘대안정치연대’에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DJ 추도식’이 파행 국면에 몰렸다. 정 대표가 최근 반당권파를 징계하겠다고 언급한 게 발단이었다.
장정숙 대안정치연대 대변인은 “징계 사유 운운하는 것은 월권행위”라며 “당신(정 대표)이 판단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안정치는 다른 날을 택해 하의도의 김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뜻을 새길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2019-07-25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큰소리 나면 쓰러져”…김다현 저격 심수봉 ‘이 병’ 앓고 있었다 [헬스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131826_N2.jpg.webp)

![thumbnail - “1년 380번 술 마셨다”는 이봉원…‘술톤’ 싹 사라진 얼굴, ‘이것’ 때문[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101714_N2.jpg.webp)



![thumbnail - 한양 길목 지켰던 그림 같은 성곽, 넓은 초록 마당… 마음도 초록초록 [서동철의 이야기가 있는 옛성]](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232032_N.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