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이해찬·홍영표 징계안 제출…“국회 권위 실추”

한국당, 이해찬·홍영표 징계안 제출…“국회 권위 실추”

김태이 기자
입력 2019-03-13 17:17
수정 2019-03-13 17: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해찬, 민주화 위한 국회 노력 무시…홍영표, 의회주의 훼손”

이미지 확대
이해찬·홍영표 징계안 제출하는 한국당
이해찬·홍영표 징계안 제출하는 한국당 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왼쪽)과 전희경 의원이 지난 12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방해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징계안을 13일 오후 국회 의안과에 제출하고 있다. 2019.3.13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13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한국당 전희경 대변인과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긴급 의원총회 직후 한국당 의원들을 대표해 국회 의안과를 찾아 이 대표와 홍 원내대표의 징계안을 제출했다.

징계안에는 한국당 의원 113명 전원이 서명했다.

한국당은 이 대표에 대한 징계안에서 “이 대표가 제1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두고 국가원수 모독죄를 거론하며 국회 윤리위 회부를 운운한 것은 민주화를 위한 국회의 노력을 무시한 동시에 국회의 명예와 권위를 심대하게 실추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홍 원내대표에 대한 징계안에서는 “본회의장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합세해 연설을 방해하고 수차례 의장석 단상에 올라가 국회의장에게 항의해 연설을 중단시켰다”며 “국회 권위를 실추시키고 의회주의를 심대하게 훼손했으므로 국회법에 따라 엄중 징계를 요구한다”고 했다.

앞서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전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달라”고 하자 민주당 의원들은 고성 등으로 항의했고, 이해찬 대표는 나 원내대표 발언을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죄”라고 했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호주 안작데이 계기 NSW주 의회 대표단 환담… 현충일 의미 잇는 보훈·협력 강조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지난 22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 의회 대표단과의 환담에 참석해, 양 의회 간 교류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NSW주의회 대표단 방문은 서울시의회와 NSW주 의회 간 상호결연 30주년과, 호주의 현충일인 안작데이(ANZAC Day, 매년 4월 25일)를 계기로 주한호주대사관 행사 참석차 이뤄졌다. ※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의회는 1996년 교환방문협정체결 이후 올해로 상호결연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환담에는 린다 볼츠 의원을 단장으로 한 NSW주 의회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양 의회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기억과 추모’를 매개로 한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위원장은 “안작데이와 우리나라 현충일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공통의 역사적 기억”이라며 “서울시의회와 호주 NSW주 의회 상호결연 30주년을 맞은 지금,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양 의회가 평화와 협력의 메시지를 함께 확산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간 양 의회는 비교시찰과 상호 방문·
thumbnail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호주 안작데이 계기 NSW주 의회 대표단 환담… 현충일 의미 잇는 보훈·협력 강조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