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통신, 10년만의 남북 민화협 금강산 공동행사 보도

北통신, 10년만의 남북 민화협 금강산 공동행사 보도

김태이 기자
입력 2018-11-05 09:29
수정 2018-11-05 09: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0년 만에 금강산에서 열린 남측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민화협)와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의 공동행사 소식을 5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북남 민화협 단체들의 금강산 공동행사가 3일과 4일에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
삼일포 방문한 남북 민화협 관계자
삼일포 방문한 남북 민화협 관계자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민화협연대모임’에 참석한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왼쪽 두번째)과 김영대 북측 민화협 회장(왼쪽 세번째)이 4일 삼일포를 방문하고 있다. 2018.11.4
연합뉴스
중앙통신은 “북남 민화협 연대모임에서 연설자들은 북과 남의 모든 정당, 단체, 인사들이 정견과 신앙, 당파와 소속, 주의 주장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공동의 요구와 이익을 우선시하며 연대연합을 실현해나갈 데 대하여 강조했다”고 전했다.

연대모임에서는 공동결의문이 채택됐으며, 부문별 단체상봉모임도 진행됐다고 중앙통신은 소개했다.

또 남북 민간단체 대표들이 금강산관광지구의 삼일포 일대를 찾아 돌아봤다고 짤막하게 덧붙였다.

이번에 개최된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민화협 연대 및 상봉대회’는 2008년 열린 6·15 공동선언 기념 민족공동행사 이후 10년 만에 남북 민간단체가 금강산에서 개최한 대규모 공동행사다.

남측에서 김홍걸 남측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을 포함해 노동·농민·여성·교육·청년 학생·종교계 등 각 분야에서 총 256명의 대표단이 방북했다.

북측에서는 김영대 북측 민화협 회장을 비롯해 리금철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양철식 민화협 부위원장, 박영철 조국통일연구원 부원장 등 대남 관계자들과 김명숙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여맹) 부위원장, 봉원익 조선직업총동맹 부위원장 등 근로단체 고위 인사들을 포함한 약 100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남북 민화협은 공동결의문에서 내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일제 치하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를 논의할 공동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역사적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의 이행을 공동의 이정표로 삼고 민족 화해와 단합의 전성기를 열어나갈 것”이라며 교류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민석 서울시의원 “아현1구역 정비구역 지정 환영”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이 지난 19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아현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마포구 아현동 699번지 일대 아현1구역은 최고 35층, 총 3476세대 규모의 대단지 명품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아현1구역은 그간 복잡한 공유지분 관계와 가파른 경사지 등 열악한 여건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 의원은 시의원 후보 시절부터 아현1구역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경청하며 사업 정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SH공사 사장을 직접 현장으로 불러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공공시행자인 SH공사가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그는 도계위 상정 일정을 면밀히 챙기는 등 사업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서울시 유관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오랜 기간 아현1구역의 변화를 위해 함께 뛰었던 만큼, 이번 구역 지정 소식이 무엇보다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thumbnail - 이민석 서울시의원 “아현1구역 정비구역 지정 환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