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나를 돌아볼 때”…이번주 정치구상 밝힐듯

안철수 “나를 돌아볼 때”…이번주 정치구상 밝힐듯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7-09 15:23
수정 2018-07-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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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일선 떠나 해외 체류도 검토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 연합뉴스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이번 주 중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안 전 의원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번 주 수요일(11일) 또는 목요일(12일) 기자 간담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여기서 향후 거취와 정치 행보 등에 대한 입장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안 전 의원은 사석에서 “2012년 9월 무소속 대선 출마 선언으로 정치를 시작한 지 5년 10개월이 지났는데 이제 시간을 갖고 나를 돌아볼 때가 됐다”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정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의원은 또 “국민이 생각하는 나의 소임을 성찰해보겠다”는 뜻도 밝혔다고 한다.

안 전 의원은 당분간 정치 일선에서 떠나 독일을 포함한 유럽이나 미국 체류를 검토하고 있으며, 늦어도 다음 달 중으로는 거취에 대해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안 전 의원은 6·13 서울시장 선거 낙선 직후 딸의 대학원 졸업식 참석차 미국에 다녀왔으며, 이후 고(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 빈소를 조문하고 바른미래당 당직자와 지방선거 출마자를 만나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한 게 공식 일정의 전부였다.

안 전 의원은 당직자들과 만나 “성공이든 실패든 계속 용기를 갖고 그 일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의 발언을 인용함에 따라 ‘정계은퇴론’에 사실상 선을 그으며 정치행보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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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은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울시수안보연수원에서 ‘회복과 변화, 다시 시민과 함께’를 주제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체 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서울시정 전반에 걸친 철저한 점검과 실질적인 대응책을 도출하고, 지방의회의 의정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목표를 ‘오세훈표 정책의 실체 규명과 민생 회복’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3대 전략목표로 ▲정책과 예산으로 공공성 회복 ▲민생과 복지로 시민일상 회복 ▲평가와 개혁으로 변화하는 서울을 제시했다. 이상훈 대표의원은 기조발제에서 상임위원회별 핵심 과제 설정과 책임의원제 도입 및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 주요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언론 소통 전략을 다뤘다. 이어 진행된 ‘상임위원회 분임토론’에서는 정책조정위원회가 선제적으로 발굴한 상임위별 핵심 현안을 바탕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의원들은 사안별 주요 쟁점을 세부적으로 면밀히 파악하고 주제별 책임의원을 배정하는 등 행정사무감사의 실질적인 성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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