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안철수, 대통령병 걸려…결국 유승민과 공동대표 할것”

박지원 “안철수, 대통령병 걸려…결국 유승민과 공동대표 할것”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1-25 10:55
수정 2018-01-25 10: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安, 보수세력 대통령후보 되려 해…유승민이 안철수 갖고 놀아”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25일 안철수 대표를 겨냥해 “합당 후 대표직을 사퇴하겠다는 것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것”이라며 “결국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와 통합신당에서 공동대표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  연합뉴스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
연합뉴스
박 전 대표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유 대표가 당 대표를 맡고 안 대표가 서울시장 후보에 나간다는 얘기가 있는데 안 대표는 서울시장 선거에 나가도 당선이 안 되지 않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안 대표가 대선 후보 때 TV토론을 하던 모습을 서울시민들이 다 기억하고 있다. 안 대표는 ‘서울시장감’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며 “결국은 유 대표가 공동대표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응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그는 안 대표의 ‘백의종군’ 선언에 대해서도 “쇼”라고 단언하면서 “박지원은 잘생겼기 때문에 쇼를 하면 그래도 그럴듯하게 한다. 하지만 안철수의 쇼는 안 먹힌다”고 꼬집었다.

박 전 대표는 “안 대표는 대통령을 해보려고 진보개혁 세력으로 위장취업을 했다가 떨어지니까 보수의 대통령 후보가 되려고 한다”며 “대통령병에 걸려 눈에 보이는 것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합당 추진의 실익은 유 대표가 가져가고 있다면서 “유 대표가 안 대표를 가지고 놀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앞서 유 대표는 대구에서 ‘배신의 정치인’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제는 안철수와 국민의당까지 먹어버리면 ‘배신이 아니라 효자’라는 평가를 들으며 꽃방석에 앉게 된다”고 주장했다.

박 전 대표는 통합파인 김관영 사무총장과 권은희 원내수석부대표의 향후 행보와 관련, 통합반대파가 만드는 신당인 ‘민주평화당’으로 결국은 합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정치인은 지역구 민심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며 “다들 지역구에서 난리다. 이런 민심에서는 (김 의원과 권 의원도) 나중에라도 돌아온다. 집 나간 아들, 딸이 돌아오면 부모로서 받아야지 어쩌겠나”라고 말했다.

이민석 서울시의원 “아현1구역 정비구역 지정 환영”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이 지난 19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아현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마포구 아현동 699번지 일대 아현1구역은 최고 35층, 총 3476세대 규모의 대단지 명품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아현1구역은 그간 복잡한 공유지분 관계와 가파른 경사지 등 열악한 여건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 의원은 시의원 후보 시절부터 아현1구역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경청하며 사업 정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SH공사 사장을 직접 현장으로 불러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공공시행자인 SH공사가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그는 도계위 상정 일정을 면밀히 챙기는 등 사업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서울시 유관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오랜 기간 아현1구역의 변화를 위해 함께 뛰었던 만큼, 이번 구역 지정 소식이 무엇보다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thumbnail - 이민석 서울시의원 “아현1구역 정비구역 지정 환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